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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빼고파라는 예능을 보는데 고은아가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한다는 얘기를 들음, 역류성 식도염과 역류성 후두염은 거의 한 끗 차이인데, 식도염이 있으면 후두염이 있고, 후두염이 있으면 식도염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비슷하며, 치료방법 또한 비슷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액이 역류하여 식도를 손상시키는 병이다. 증상으로는 가슴 부위부터 목까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며, 답답함과 호흡곤란, 심하면 통증이 있으며, 공황장애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며,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이물감이 있으며, 식사 후 트림을 할 때 음식물이 역류할 수도 있다. 특히 과식하고 바로 눕거나, 커피, 차, 레몬주스, 페퍼민트 등등 위산을 과다 분비하게 하는 음식들은 역류성 식도염에 최악이다. 흡연과 음주는 모든 병의 기초가 아닐까 싶다.
치료방법
병원에 한 번도 안 가봤다면 한 번쯤 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아보고 약을 처방받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계속 증상이 있다면 술과 담배, 초콜릿, 박하, 생토마토를 끊고 목이 마르다면 커피, 차,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같은 위산을 촉진시키는 음료들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자. 물도 각종 티를 타먹는것보다 생수를 추천한다.
보너스 역류성 후두염
참고로 역류성 후두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조금씩만 다르지, 증상과 치료방법은 비슷하다. 무슨 병이든 증상이 심하다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 먼저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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