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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파이어족을 꿈꾸지만 현실은 전업투자자인 사람들

by ㈜㎹Ω∞㉿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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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파이어족이라고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까지 은퇴자금을 모으고, 퇴사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파이어족 희망자 중 한 명인데요, 근데 솔직히 월급의 70% 이상을 저축하는게 사실상 힘듭니다. 은근 고정지출이 많거든요. 예를 들자면 휴대폰값, 보험, 뿐만 아니라 자취한다면 월세와 도시가스, 전기세도 나옵니다, 이 정도가 고정지출이고 변동성 지출도 어마무시합니다. 교통비, 마트, 친구, 어딜 가든 돈이 듭니다. 말 그대로 숨만 쉬어도 돈이 빠져나간다는 거죠. 

 

 

전업투자자란

투자자일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제가 퇴사하고 주식투자를 하며 먹고살면 제가 전업투자자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업투자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재테크에 관해서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그저 재테크라는 말을 빌려서 투기를 하는 개미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전업투자자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률 높은 전업투자자 되기가 어려울 뿐이에요.

 

 

목표는 파이어족

앞서 말했지만 제 목표는 파이어족이지, 전업투자자가 아니에요! 그렇기에 주식투자는 한 가지 방법일 뿐 그것만 믿고 살아가기에는 조금 힘든 현실입니다. 요즘 물가가 장난 아니게 올랐잖아요, 조만간 치킨 한 마리가 3만 원 넘을 것 같아요. 아니 이 얘기를 할려는게 아니라, 결국 목표는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쇼핑하고, 놀러 다니고, 맘껏 지출을 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어야 돼요. 그렇게 되려면 어딘가에서 수익이 있어야겠죠, 보통은 그걸 주식에서 찾습니다. 배당금이나, 수익률로 살아가는 거죠, 하지만 주식이 마냥 성공하는 건 아니잖아요 요즘 주식 하락세인데.. 그런 경우를 위해 대비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파이프라인을 많이 만들어두라고 말들 하죠.

  • 주식(배당금)
  • 건물(월세)
  • 블로그(애드포스트, 애드센스)
  • 유튜브

등의 파이프라인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일 만만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주식입니다. 하지만 어렵죠 수많은 종목 중에서 상승하는 종목 찾기란 타고난운 아니면 노력입니다. 재무제표 분석과 차트분석이 필요한 일이죠, 하지만 이런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파이어족보다는 전업투자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건물주 신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물 하나만 잘 매입하면 월세도 받고 놀며 살아갈 수 있겠지만, 건물이 한두푼도 아니고 그 정도의 재력이 있다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지도 않겠죠..ㅎ

 

세 번째 블로그 솔직히 저는 이게 제일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전문분야나 재밌게 쓸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잘 팔려야지 나에게 돈이 들어온다면 블로그는 일단 작성하고, 작성하고, 작성하면 나에게 돈이 들어옵니다. 나의 노력과 운과 재능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노력하면 돈이 들어옵니다. 거기에 시간이 쌓인다면 앞에 썼던 글들에 의해서 돈이 계속 들어올 겁니다.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레드오션이지만, 지금 21세기 세상에서 레드오션 아닌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도 도전하고 싶네요~

 

 

말하자면

파이어족이 되고 싶지만 다들 전업투자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주식에만 올인하지 마시고 여러 가지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두시는 게 파이어족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말입니다. 저도 지금 파이프라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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