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차트에서만 볼수있는 매수신호들

주식 매매에 앞서 재무제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거는 차트를 볼 수 있어야 된다.

재무제표만 보고 투자를 하면 나의 수익률이 올라가는 거에 있어서 조금 더딜수도 있음.

차트를 보고 적정 가격에 매수한다면 목표수익률에 달성하는 기간이 조금 더 줄어들 거임.

 

 

이평선과 캔들

LG전자

위에 사진은 제일 최근의 LG전자 월별 차트이다. 지금 여러 사람들이 LG전자가 하락세라고 하고 있음.

하락세인 것도 맞는데 초창기에 비하면 그렇게 큰 하락을 한 것도 아니고 차트는 오르면 내리고 내려가면 오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호들갑 떨 거 없음. 작년에 많이 상승해서 올해에 하락하는 것뿐..

 

차트의 일별, 주별, 월별 상의 캔들과 이평선

차트는 일별, 주별, 월별마다 캔들과 이평선의 그림이 다른데 이거는 자신이 단타를 할지 중기, 장기로 투자를 할지에 따라서 보는 법이 달라짐. 첫 번째 LG전자 차트를 일별로 보면 이평선 120일선부터 역방향으로 내려오고 있고 캔들도 이평선 밑에서 그려지고 있음. 주별도 이평선의 위치만 조금 다를 뿐 캔들이 이평선 밑에서 놀고 있는 건 같은 그림.

근데 월별로 보면 얘기가 달라짐. 120일선이 맨 밑, 60일선이 그위 60일선 위에서 캔들이 그려지고 있는데,

월별로 봤을 때 60일 전에 매수한 사람들은 아직 수익을 보고 있다는 뜻이고, 현재 저 60일 구간을 지키며 이평선이 상승 중이라는 뜻. 그래서 이평선과 캔들이 가까워질수록 나는 매수나 매도할 신호로 여김, 저 구간이 깨지지 않는다면 큰 반등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흐름을 이어가며 천천히 상승할 수도 있음.

 

근데 보통 사람들은 월별을 보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걸 힘들어해서 주별이나 일별을 보며 투자하는 걸 선호함

나 또한 월별보다 일별을 보며 단기투자를 하기도 하고 가끔 흐름을 보려 주별, 월별을 보지 월별만 보며 투자하지는 않음.

또한 단기로 들어갔는데 급락을 해서 물려버린다. 그럴 때는 손절이 필수지만 손절 못하고 내 내기 다리기만 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주별이나 월별을 보며 추가 매수를 하며 빨리 탈출하기도 함, 아무 생각 없이 마냥 하락했다고 물타기 하다가는 큰 마이너스 수익만 보고 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추가 팁을 주자면 차트 보고 매수할 때 가능하면 이평선이 정방향으로 상승 중인걸 매수하자.

순차적으로 맨 밑이 120 일선, 그위가 60일선, 20일, 10일, 5일 이런 식으로 나열된 차트를 보며 매수하는 게 조금 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됨. 이유는 매수한 종목이 물렸을 때 빨리 탈출할 확률이 그나마 높다고 판단됨.

 

 

기본적으로 이평선과 캔들만 알아봤는데 차트에는 거래량이라는 것도 있고, 지수 차트라는 것도 있어서 마냥 저 이평선만 보고 매수하다가는 큰일 나니, 틈틈이 공부하며 수익률을 높여보자.